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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이슈

아이슬란드 하르파(Harpa) 콘서트홀과 컨퍼런스 센터

by 건공부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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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와 건축가의 협업의 하르파 콘서트홀 

 

덴마크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덴마크 건축가 헤링라르센( Henning Larsen)과 협업한 Harpa Reykjavik 콘서트홀과 컨퍼런스 센터는 시작부터 주목 받았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와 건축가의 작업은 어떤 결과물을 가져올지 모두 기대했습니다.  올리퍼 엘리아슨은 세계적인 예술가이며 한국에서도 몇차례 전시회를 열었고  헤링라르센도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한국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건축가입니다.

 

레이캬비크의 하르파 콘서트홀과 컨퍼런스 센터는 오로라와 극적인 아이슬란드 풍경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주요 아이디어 중 하나는 건물을 정적 개체로 "비물질화"하고 주변 색상(도시의 불빛, 바다 및 하늘의 빛)에 반응하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올리퍼 엘리아슨이 사랑하는 빛처럼 아이슬란드의 오로라를 담는 건축물이라니 매우 두근거리는 작업입니다. 건축가는 올리퍼 엘리아슨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을 예상됩니다. 올리퍼 엘리아슨의 공간은 안개 빛 습도 그림자 토양 얼음 이끼 바람 등의 자연현상을 끌어들이는 재주가 있습니다. 그의 작업은 지각 심리체계와 자연세계 뿐만 아니라 과학에 기초를 두는 작업 스타일이 건축물로 이어진 건물입니다. 

 

건축물의 입면은 아이슬란드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결정화된 현무암 기둥을 연상시키며, 남쪽 파사드는 도시와 눈부신 주변 경관을 만화경처럼 반사합니다. 자연광은 날씨와 계절이 변함에 따라 파사드의 투명도, 반사도 및 색상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핵심 요소로 다양한 색조의 LED 조명이 포함되어 있어 해가 진 후에도 오랫동안 하르파를 빛나게 합니다. 각 모듈의 밝기와 색상을 필요에 따라 제어하고 조정할 수 있는 기술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하르파 콘서트의 공간의 매력,완공과정

하르파(아이슬란드어: Harpa)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에 있는 연주회장이자 컨벤션 센터입니다.  2007112일 준공을 시작하여 2011년 완공되었습니다하르파는 서로 다른 색의 기하학적인 모양의 유리 패널을 입힌 철골 작업으로 완성되었다. 중국에서 모듈을 제작하며 건축입면의 새로운 시도를 했습니다. 멋진 외관은 Henning Larsen Architects, 덴마크-아이슬란드 예술가 Olafur Eliasson, 엔지니어링 회사인 Rambøll 및 독일의 ArtEngineering GmbH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설계되었습니다.

2007년에 착공했지만 2010년에는 지어질 것이라 예상은 금융위기로 중단되고, 정부가 예산을 마련할때까지 중단되어 언제 완공이 될지 미정이였던 건물이였습니다. 완성을 힘들게 이루어낸 이 컨벤션 센터는 세계 10 컨벤션 센터 안에 드는 아름다운 건물이 되었습니다.

하르파 콘서트홀은 레이캬비크의 광범위한 항구 개발 프로젝트인 이스트 하버 프로젝트의 일부입니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목표는 새로운 도심 광장, 쇼핑 거리, 호텔, 주거용 건물, 교육 기관 및 복합 산업으로 Reykjavik의 동부 항구를 확장하고 활성화하는 계획안의 일부로 시작했습니다.  완공됨과 함께 아름다운 건축물을 보기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28,000㎡ 규모의 콘서트홀 및 컨퍼런스 센터는 레이캬비크를 둘러싼 거대한 바다와 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한적한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메인 홀인 엘드보르그(Eldborg)는 약 1,800개의 좌석이 있습니다. 건축가는 넓은 홀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풍경을 관람하며 꼭대기 층으로 갈수 있도록 계획을 했습니다. 현무함 결정체 형상을 하는 유리모듈은 마치 내가 이 결정체 안에서 살아 숨쉬며 이동하고 밖을 바라보게 만들었습니다. 바다를 보기위해서 최대한 프레임 없이 하던 디자인이 아니라 메시지를 담은 유리모듈 속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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