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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이슈

비야켈 잉겔스,B.I.G, YES IS MORE

by 건공부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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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야켈 잉겔스 건축의 시작은 어려웠다.

덴마크 코펜하게 출신의 건축가로 공립 덴마크 미술 아카데미에서 건축을 전공하고,4학년때 바르셀로나로 건나가 건축학교에서 공부를 합니다. 어린시절 만화가가 꿈이였던 아들에게 부모님은 건축가의 길은 어떠냐고 했으며, 만화가는 언제라도 할 수 있다고 설득하여 건축의 길로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작업들은 과감하고 창의적이며 그는 yes is more 책을 만화책처럼 만들며 만화가가 되고 싶었던 자신의 모습이 여기에도 담겨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당시 최고의 건축가의 회사인 OMA에서 일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만난 동료 벨기에 출신의 줄리앙 드 스메트 smedt 와 같이 PLOT 이라는 사무실 코벤하겐에서 설립하게 되었으며 현지 개발자를 Per Høpfner 만나 VM HOUSES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넥플릭스 다큐멘터리 비야켈 잉겔스에 보면 개발자인 페르 휍프네르가 출연하는데 그가 비야겔 잉겔스를 애기하기를 자신을 찾아와 엄청 싸고 멋진 집을 지어주겠다고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그가 처음 회사를 오픈하여 일이 없었는데, 건축일이란 건축을 지어본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진다는 말을 했습니다. 처음 일을 시작했을 때 일이 없어 모형을 만들며 꿈을 키웠던 동영상을 보았는데 그런 이야기들이 건축을 처음 시작하는 이들에게는 매우 공감됩니다. 그는 일이 없었기에 아주 저렴한 가격에 현지 개발자의 설계를 하게 되었고 그 기회를 발판 삼아 자신을 알리는 건축물을 만들면서 덴마크의 새로운 건축의 장을 여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PLOT (2001~2006)년까지 길지 않은 기간 이였지만, 참신하고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건축계에서는 물론,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측면에서도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현재는 비야겔 잉엘스는 현재 BIG로 잘 알려진 비야겔 잉겔스 그룹(Bjarke Ingels Group)이라는 자신만의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VM HOUSES 기회를 잡고 성공의 발판을 만들다.

초기작품은 개집도 지어본적 없는 자신이 지은 첫 건물이라고 소개했다. 그의 디자인 개념은 혁신적이면서도 매우 합리적이였고 이 건물을 하루만에 110채가 팔릴만큼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투자자들이 매우 사랑하는 건축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엄청난 스타가 된 그는 덴마크안에서 외계인 같은 존재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그의 작업들은 만나면 건물에서 스키를 탈수도 있으며 도넛모양 증기가 나오는 발전소는 유머와 동심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만화가가 꿈 이였던 건축가의 건물을 초기작품과 후기 작품모두 그가 추구하는 철학이 모습은 다르지만 담겨 있습니다.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새로운 것, 재미있고 과감함이 있습니다. 비야겔 잉겔스는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많이 볼 수있는데 자전거는 덴마크를 상징하는 교통수단으로 그의 건물을 자세하게 보면 자전거를 타고 갈수 있는 장면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비야켈 잉겔스 건축의 현재

잉겔스의 건축에는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정치적인 것들이 포함되어 새로운 철학적 요소를 실천해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디자인한 건축에는 자연환경을 포함시키고 도시와 조화를 유도하면서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연결합니다. 건축이 가지는 기술적인 요소에 스토리를 집어넣어 상상하고 즐기며 체험하고 협력하도록 관심을 유도하는 소통의 동선을 필수적으로 포함시킵니다.

제프리 이나바의 인터뷰에서 건축가는 완전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며 수많은 요소와 맥락들 속에서 묵혀진 것 새롭게 나타난 것 잘 버무리는 요리사 같은 존재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매우 젊은 나이에 성공해고, 과감한 설계를 하는 사람은 드물었습니다. 그는 타임지가 선정한 영향력이 있는 사람 100위 안에도 들었지만 그처럼 많은 비평이 있는 건축가도 없었습니다. 그를 비평하는 사람들은 그를 마케팅을 하는 사람, 전통적이지 않다. 과한디자인. 저렴하다. 그의 비평만큼이나 그는 유명해지고 있었습니다. 그는 덴마크라는 나라에서 미국으로 자리를 옮겨서 더 많은 활동을 하며 수많은 프로젝트에 자신의 생각과 디자인을 담고 있습니다. 한때 가장 젊은 건축가이자 유명했던 그는 이제는 세월이 흘러 나이를 들었습니다앞으로 그의 건축물이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궁금하며 그의 행보 또한 지켜보게 됩니다가장 좋아하는 건축가인 비야겔 앵겔스와 토마스 헤더윅의 구글 본사 디자인의 완성도 매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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